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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10.10.18> 강대인신임이사장 취임
  • 등록일  :  2011.03.02 조회수  :  2,748 첨부파일  : 
  • "범죄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 부천김포범피 제 2대 이사장에 다니엘병원 강대인 원장 취임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9월 29일 오후 5시 부천검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퇴임하는 장상빈 초대 이사장(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의 후임으로 다니엘병원 강대인 원장을 제 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박기홍 위원을 비롯해 13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제 2기 임원선임과 함께 정관변경 승인이 있었으며, 계속해서 이사장 이 취임식이 거행됐다. 총회에 앞서 장상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그동안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치료, 범죄피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성교육성상담과정 및 가정폭력 전문가교육 개최, 화해중재위원회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 자평하고, "출범 6년차를 맞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앞으로도 예기치 않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큰 역할을 담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제 2대 이사장으로 다니엘병원 강대인 원장을, 그리고 박흥석, 이정석, 박명수, 이형재(전 부천문화원정), 정윤종(전 부천시의원)박기홍 운영위원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나득수(현 부천시의회 의원)감사는 유임됐다. 이어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장상빈 이사장은 신임 강대인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피해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을 줌으로써 더불어사는 성숙한 사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 을 당부했다. 장 이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초대이사장으로서 가장 큰 성과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이나 치료, 화해, 중재, 법률적 및 경제적 지원 등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 이라며 힘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고귀한 일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참여해 준 운영위원들과 부천지청 이영렬 지청장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강대인 이사장은 이임하는 장상빈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취임사를 통해 "과분한 직책을 맡아 여러분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고사했으나 주위의 강권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고 말하고 "모르는것은 지금부터라도 배워서 날로 증가하는 번죄피해자들을 지원해주고 보살펴주고 예방해주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강대인 이사장은 또 "(센터)를 통해 검찰이 범죄자를 검거하는 것만이 아니라 피해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업적을 많이 쌓아 국민들이 이를 느끼게 해 1등 검찰로 만드는 일이 우리가 할 일" 이라며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성광운수 최선규 대표이사와 협력기관 협약식을 체결하고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날 3백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10.18일 부천시민신문 나정숙 기자.